홍채린 - 1집 [+1]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다듬어진 “홍채린”의 보컬이 입혀진 새롭고 건강한 음악 그녀의 소리를 주목해보자!!

2006년 “눈화장” 2007년 “좋아해 사랑해”의 싱글 활동 이후, 1년만에 정규 1집 "+1"로 돌아왔다. 시원한 가창력으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채린이 이번 정규 1집에서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 서로 다른 목소리로 새로운 시도를 꾀했다. 1년여 동안 보컬트레이닝은 물론 자신을 가꾸기에 성실히 노력했고 이전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에 여성미가 더해졌다.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300여곡중에 엄선된 이번 정규 1집의 곡들은 그간 “홍채린”의 이미지와는 잘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새로운 결과물들을 만들어 냈고 이는 그간의 성실한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반증해 주는 듯 하다.

이번 정규 1집은 기존의 “눈화장”, “좋아해 사랑해”를 포함 12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 보아를 비롯하여 SM에 많은 가수들의 곡을 작업했던 손낙희가 프로듀서를 맡아 새로운 느낌의 홍채린을 만드는데 주력했으며 리쌍의 길과 개리가 앨범에 참여를 하여 홍채린의 음악에 다양성을 부여했다. 리쌍이 다른가수에게 처음으로 작사, 작곡해주는 이례적인 일이다. 거기다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줘요”와 김건모, 왁스, 자두, 미나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작업한 PJ와 바비킴의 “일년을 하루같이”를 작사,작곡한 하광석이 참여하였고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세션으로 참여해 최고의 웰메이드 음반이 탄생하였다.

앨범전반에 있어서는 신선한 발라드로 더욱 새로운 변화에 초점을 두어 감미로운 목소리에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였고 타이틀곡은 “DON’T STOP ME”로 기존 홍채린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에서 더 업그레이드 해 2008년에 맞는 감각적인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본인 음악에 충실한 가수이자 별밤 뽐내기 장원출신이 말해주듯 가창력에 있어서는 두말할 것 없고 실력으로 뭉쳐진 만큼 다양한 장르를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탁월한 기량과 맛깔나는 솜씨는 소리에 윤기를 더하고 있다. 이제는 잘 다듬어진 “홍채린”의 보컬이 입혀진 새롭고 건강한 음악이 대중들과 함께 어울어지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