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또 리꼬 (MOJITO RICO) - 1집

라틴재즈밴드 모히또 리꼬 첫 앨범
맛있는 모히또! “Mojito Rico”

'맛있는 모히또'! 깔끔하면서 중독성 있는 라틴 음악의 향연!
모히또 리꼬는 쿠바와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칵테일인 'Mojito(모히또)'와 '맛있는'이란 의미의 '리꼬(Rico)'를 합해 만들어진 '맛있는 모히또'라는 독특한 팀 명을 지닌 밴드로, 라틴 재즈와 아프로 쿠반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이다. 기타리스트 황이현과 퍼커셔니스트 김현준, 피아니스트 배장은, 베이시스트 김일곤, 드러머 최동하로 구성된 모히또 리꼬는 최소 인원의 소편성으로 라틴 리듬을 사용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기 위해 밴드를 결성했고, 11월 중 발매될 첫 앨범에 이들이 추구하는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와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스타일의 라틴 재즈, 그리고 리듬을 담아냈다.

단순한 리듬, 그 이상의 이국적인 라틴 사운드의 완성!
2008년 10월 경, 소편성의 라틴 밴드를 구상 중이던 한국의 대표적인 살사&라틴 재즈 밴드 "코바나"의 현 기타리스트 황이현과 전 "코바나"의 퍼커션 주자였던 김현준은 그 동안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던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을 영입한 이후 함께 리듬과 편곡에 대한 구상을 시작했고, 곧바로 역시 "코바나"의 현 멤버들인 베이시스트 최동하와 드러머 김일곤을 멤버로 구성해, 약 1년여에 걸쳐 이번 앨범을 함께 준비해왔다. 뛰어난 라틴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는 황이현과 한국 최고의 퍼커셔니스트 김현준, 그리고 작곡과 편곡, 연주 모두에서 모히또 리꼬의 밀도 높은 사운드에 큰 몫을 맡고 있는 배장은은 각자가 지닌 다른 장점들을 한데 모아 단순한 리듬, 그 이상의 이국적인 라틴 사운드를 완성해 냈다.

다양한 라틴 리듬 위에 선보이는 Latin Jazz & Afro?Cuban 사운드!
황이현과 배장은이 직접 작곡한 오리지널 곡들과 캐리비언 재즈 프로젝트의 데이브 사뮤엘스, 라틴 퍼커션의 대표주자 레이 바레토 등의 커버곡, 그리고 클래식 작품의 멜로디, 재즈의 화성들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Danzon, Cha?Cha, Son Montuno, Mambo, Guaracha, Bembe, Bomba 등 다양한 라틴 리듬 위에서 화려하게 펼쳐 보이는 이들의 음악은 다이내믹한 파워와 정열적인 연주는 물론 감미롭고 서정적인 감성까지, 폭넓은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멤버들간의 플레이를 통한 음악적 감정교감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한편 아직 국내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라틴 리듬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하는 모히또 리꼬의 음악은 '리듬'이라는 단 한마디로도 충분히 정의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다.

아프로 큐반 스타일로 주로 채워진 첫 앨범에 이어 앞으로는 쿠바 뿐 아니라 다양한 리듬들을 사용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모히또 리꼬는 앞으로 더욱 많은 곡들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모히또 리꼬의 음악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활동을 준비 중이다. '노인과 바다'로 유명한 작가 헤밍웨이가 하루에 8잔씩 더블로 마셨다고 해서 유명한 칵테일인 '모히또' 만큼이나 중독성 있는 밴드 '모히또 리꼬'의 음악은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라틴의 다양한 매력들을 전해주며 지난 여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