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DER-MAN: HOMECOMING - O.S.T. (MICHAEL GIACCHINO)

마블 히어로의 세대 교체!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슈퍼 히어로,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 그가 돌아왔다!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메인 테마곡 OST!
국내 라이선스 발매 전격 결정!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Original Sound Track - Music by. Michael Giacchino (마이클 지아치노)


[인사이드아웃], [주토피아], [닥터 스트레인지] 등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영화음악감독
뉴제너레이션 파워로 완전 무장한 스파이더맨 ‘슈퍼 히어로 인기 조사’(Discovery Channel) 1위를 차지한 마블의 대표 간판 스타!

스파이더맨은 마블의 대표적인 간판스타다.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실시한 ‘슈퍼 히어로 인기 조사’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에도 ‘슈퍼맨’, ‘배트맨’과 함께 가장 인지도가 높은 미국 히어로로 손꼽힌다.
이런 그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arvel Cinematic Universe, MCU)’에서 볼 수 없는 것은 마블 입장에서도 팬 입장에서도 큰 비극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던 중 2015년 2월, 소니와 마블 스튜디오는 스파이더맨의 캐릭터 권리를 공유하고 이를 기존 마블 캐릭터들과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스파이더맨은 유전자가 변형된 거미에게 물려 거미와 같은 초능력을 가진 소년의 이야기다. 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슬로건은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Your friendly neighborhood Spider-Man)”이다. 그는 히어로물 중에서도 가장 이웃 같은, 서민적인 인물이다.
이런 남 같지 않은 찌질함과 멋진 근성이야말로 스파이더맨이 계속 영화에서 부활하는 인기 비결이기도 하다.
2002년에 개봉한 [스파이더맨]을 시작으로 3번째로 새로운 배우를 맞이하게 된 스파이더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다시 태어난 ‘스파이더맨’은 지금까지 등장한 스파이더맨과는 설정부터 다르다.
일단 나이부터 마블 히어로들 중 유일한 10대이자 최연소. 따라서 잠재능력은 크고 강력하지만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이다. 실용성을 더욱 높인 수트는 물론이고 어벤저스와의 연결고리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관점 포인트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조명을 받고 있는 영화음악 감독을 꼽으라면 단연 마이클 지아치노 (Michael Giacchino)다. 그는 ‘포스트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라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 흥행작들을 도맡아 만들고 있다.
1997년 [리걸 디시트]를 시작으로 영화음악 분야에 진출했으며, 2004년 [인크레더블]부터 디즈니와 인연을 맺은 뒤 2008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라따뚜이]로 '최우수 스코어 사운드트랙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수상했고, 2010년 [업]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오리지널 스코어' 부문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등을 작곡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마블 스튜디오와의 작업은 [닥터 스트레인지]부터 시작해 [스파이더맨: 홈커밍]까지 연이어 낙점되었다.
패기 넘치는 젊은 피를 수혈한 스파이더맨은 다크하고 사이키델릭했던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코어 보다 쾌활하고 발랄한 기운을 담는다. ‘Academic Decommitment’, ‘On a Ned-To-Know Basis’ 같은 곡들은 영상 가득 생기 넘치는 활력을 불어넣는다.
스파이더맨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공중 추격전은 빠른 속도감이 넘치는 음악을 포진시켰다. 영화의 활기찬 전개에 따라 음악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 초반부의 음악들은 주로 극의 발단,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중반부 음악은 사건과 액션이 격정적으로 휘몰아치는 부분이다.
전반적으로 속도감 있는 영화의 전개를 위해 타악기의 둔탁한 비트로 초조한 긴장감을 유지한다. 오밀조밀하고 유니크한 사운드와 악기 사용을 통해 스파이더맨 특유의 밝은 톤을 유지하기 위한 고심이 묻어난다.
영화의 코스튬처럼 ‘착’ 맞는 음악으로, 영화에 더욱 몰입해보자.


포스터 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