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ZIAH JONES - CAPTAIN RUGGED

나이지리아 태생으로 아프리카의 토속적 비트에 포크, 블루스 그리고 블랙뮤직의 다양한 장르를 조합시킨 Blu-funk 라는 새로운 장르로 많은 골수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싱어송 라이터 케지아 존스는 ‘93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스타일리쉬 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2013년 발표한 최신 작품은 중견 뮤지션의 반열에 오른 그의 원숙한 사운드 메이킹과 월드비트와 록의 절묘한 블랜딩을 통해 그의 변함없는 음악성을 피력한 수작으로 이국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Afronewave’를 비롯하여 ‘Lunar’ 등 11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