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자의 봄 O.S.T - KBS 드라마

좌충우돌 서른셋 노처녀의 현대 생활 백서 드라마 ‘달자의 봄’ OST

‘나는 언제나 사랑에 배고프다’ 우리시대 서른셋 노처녀 달자 역으로 채림이 주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여기에 드라마 풀하우스, 백설공주, 부활 등 때로는 즐겁고 경쾌하며, 때로는 비장하면서도 묵직한 슬픔과 애절한 사랑을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국내 최고의 드라마 음악감독 지평권 감독이 이번 ‘달자의 봄’OST를 맡았다.
또한 가수 박혜경, MRJ, 펄스데이, K-jun등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가수들이 이번 OST에 참여하여 앨범의 느낌을 만들어냈다.
드라마의 엔딩 곡으로 사용된, 타이틀 곡 ‘기적 같은 사랑’은 미디움 템포의 댄스풍 발라드로서,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와 시원스런 보컬은 드라마의 주제에 걸 맞는 느낌의 노래이다. ‘Sweet Lover’는 달콤 쌉싸름한 분위기의 연인과 그들의 사랑을 그려낸 스타일의 곡으로, 가수 박혜경이 보컬에 참여하여 제목만큼이나 귀엽고 상큼한 노래를 만들어 주고 있다.
‘To You Mine’ 은 펄스데이 라는 신인그룹이 참여한 곡으로 이지리스닝 계열의 브릿팝 스타일이 앨범의 분위기를 한층 더 상승시키고 있다. ‘추억을 열다’ 는 드라마 속 주인공 채림의 러브 테마 음악으로, 사랑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표현하는 발라드 곡이다. 최근 광고음악, 대중음악 등의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K-jun이 보컬 및 작사, 작곡을 맡은 ‘내 손을 잡아줘’도 수록되어 있다. K-jun은 015B의 컴백 앨범에서 객원 보컬로 참여하여 싱어송 라이터로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기도 하였다.
이번 드라마 ‘달자의 봄’OST 는 다양한 사운드로 드라마의 느낌을 상승시키는 지평권 음악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사랑이란 달콤 쌉싸름한 분위기를 만들어 놓은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