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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 박은옥 - 11집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DK0683 / 8808678306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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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2012년 정태춘 박은옥 제11집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네 먼 바다는 아직 일렁이고 있겠지. . .”
정태춘 박은옥, 저 10년의 독백

관조와 서정, 새로운 그리움의 노래 음유시인 정태춘 박은옥의 10년만의 신보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는 정태춘 박은옥의 정규 앨범 제 11집이다. 이 앨범은 지난 2002년의 <다시, 첫 차를 기다리며> 이후 10년 만의 신보이다.

그 사이에 이들은 거의 칩거에 가깝게 드러나지 않게 활동해 왔으며, 정태춘은 사실상 절필하고 언론과의 접촉도 끊었다. 특별히, 2009년에 <정태춘 박은옥30주년 기념 콘서트>와 중견 미술인들이 마련한 <정태춘 박은옥 30주년 기념 헌정 전시회>가 있었고 이 때,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가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 정태춘은 2010년 하반기에 다시 집중적으로 새 노래들을 썼고, 2011년 여름과 가을에 녹음 작업을 끝냈다. 그 사유는 앨범 가사집에서 따로 밝히고 있다.

가사들은 주로 "물"과 관련하고 있다. 인적없는 "바다", "강"의 풍경이 거의 수록곡 전편에 등장하며, 가사 안에 직접적으로는 아니지만 이 앨범에는 5명의, 이들 부부의 지인들이 등장한다. 시인 박남준과 이원규와 백무산 그리고, 소설가 박민규와 사진가 김홍희.

박은옥은 3곡의 신곡으로 다시 그만의 특별한 색조인 투명한 페이소스로서 얼마간은 몽환적인 풍경과 정황들을 애잔하게 그려내면서 이 앨범 전체에 깔린 <그리움>의 토대를 만들고 있으며 정태춘은 오히려 그 안에서 5곡의 새 노래들 속에 각기 다른 풍경과 정황들을 제시한다. 더 무겁게 절망하거나, 떠나가거나, 뒤돌아보거나.

<날자, 오리배...>에서는 가까운 동료들인 강산에, 김C, 윤도현이 독특한 코러스로 함께 참여하였다. 또, 이 앨범에는 지난 1993년에 발표했던 <92년 장마, 종로에서>를 더 차분해진 편곡으로 부부가 다시 불러 <헌정 트랙>으로 올려 놓았다.
[앨범 소개] 작성 / 다음기획 컨텐츠 팀

수록곡

DISK(CD) 1.
01.서울역 이씨00:04:13
02.저녁 숲 고래여00:03:56
03.강이 그리워00:03:18
04.꿈꾸는 여행자00:03:46
05.눈 먼 사내의 화원00:03:53
06.섬진강 박 시인00:04:36
07.바다로 가는 시내버스00:05:16
08.날자, 오리배...00:05:47
09.<헌정트랙> 92년 장마, 종로에서00:05:47

참여 아티스트 정보

  • - 박은옥 [PARK EUNOK] (싱어)
  • - 정태춘 [JEONG TAECHOON] (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