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경 - 착한 사람 (미니앨범)

2009년 도원경이 부르는 Rock Ballad 〈착한 사람〉

2001년 〈다시 사랑한다면〉
2003년 〈이 비가 그치면〉
2009년 〈착한 사람〉
그녀의 히트곡들을 살펴보면 첫 메가 히트곡 〈성냥갑속 내 젊음아〉를 제외하곤 모두 애절한 감성을 대변하는 Rock Ballad 입니다.

지금까지 모두 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베테랑 아티스트이며 그 누구의 무대보다 화려하고 격정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그녀이지만 유독 발라드가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는 듣는 이의 감정을, 그것도 슬픔이 묻어있는 기억의 감성을 거침없이 들추는 특유의 보이스 컬러 때문일 것 입니다.

이번 도원경의 미니앨범은 내년 봄 발표될 정규 6집의 2번째 파트에 해당됩니다. 지난 6월 출시한 Part 1 〈Rock your body〉가 레게, 힙합, 록이라는 요소를 빠른 비트에 믹스하여 여름이라는 시즌에 맞게 발표한 싱글이라면 이번 미니앨범은 총 7트랙, 5곡을 실으며 2곡의 Rock Ballad와 1곡의 8비트 하우스 스타일의 신곡등을 수록하였습니다.

애절함이 베어있는 1번 트랙 〈착한 사람〉과 2번 트랙 〈I Do〉는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가을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곡들입니다.

21개 클럽이 함께 하는 〈102번째 홍대 Club Day〉 Special Stage 출연!
특히 이번 미니앨범을 발표하면서 홍대씬의 러브콜을 받아들여 대형 가수라는 타이틀을 벗어버리고 젊음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흡수할 예정입니다.
이미 클럽데이 홍보 전단과 플랜카드, 웹 홍보를 접한 열혈 클러버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화려함 보다는 솔직한 모던록 발라드 〈착한 사람〉
떠나간 연인은 지금의 내 감수성을 지배하는 가장 큰 추억 중 하나입니다. 비라도 내릴라 치면, 술이라도 한잔 하면, 친구의 그나 그녀가 생각나지 않느냐는 말 한마디를 듣는 다면 잊고 있던 아쉬움과 그리움이 교차하며 상처난 감성의 풍선이 마구 부풀어 오릅니다.
도원경의 목소리는 터지기 직전의 풍선처럼 팽팽한 긴장을 가슴으로 부릅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목소리가 이번 〈착한 사람〉에 아주 솔직하게 담겨 있습니다.

출시 전 100회 이상의 방송 On Air 기록 중
이미 10월 초부터 사전 홍보에 돌입한 결과 라디오와 뮤직비디오 방송등이 이미 100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아마 출시일 (11월4일)에는 100회를 가볍게 돌파하지 않을까 기대 하고 있습니다. 이만큼 모두가 관심을 갖고 그녀의 컴백을 환호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출시 시점에 맞춰 다양한 매체에서 그녀와 그녀의 〈착한 사람〉을 접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2009년 다양한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한 해의 마감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 어느덧 다가 오고 있습니다. 한 해의 마감은 지난 한 해를 뒤돌아 반추하면서 시작됩니다.
도원경의 〈착한 사람〉이 2009년을 마무리 지을 때 유독 기억나는 한 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