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퀸즈 - 2집 [TO THE HEART]

2008년 가을의 시작과 함께 더욱 감각적인 음악과 더욱 성숙해진 보컬, 더더욱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새롭게 무장한 gavy queens가 돌아 왔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gavy queens2집 to the Heart는 기존 gavy queens의 가창력과 역랑, 열정과 재능에 20대 초반의 나이로는 부족할 수 있는 보컬로서의 노련함까지 업그레이드 되어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이에 더해 최고의 프로듀서와 함께 다양하면서 전혀 새로운 장르, 엄선된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이 어우러진 좋은곡에 목마른 대중들의 마음을 한껏 적셔주고 있다. 기존gavy queens 의 `강함`을 베이스로 한 `섬세함`과 `세련됨`에 `새로움`이 더해진 컨셉으로 전혀 색다른 느낌과 가창력, 음악을 가득 담아낸 `gavy queens` 2집 to the Heart는 린`사랑했잖아`, 휘성`일년이면`, gavy nj `그녀가 울고있네요`, 하동균`미안합니다`등과 `눈사람`,`눈愛사랑`등 겨울이면 생각나는 노래 `눈사람`시리즈의 최고의 힛트 작곡가 김세진과 gavy nj `반대편에 서서`, project H2 歌人 `사랑해 또 행복해` gavy project H5愛人 `연` 등, 그간 gavy 시리즈 앨범의 원동력이자 정점에 서 있는 무서운 신예 작곡가 정병규가 프로듀서를 맡아 곡의 완성도는 물론, 앨범내 곡흐름의 세련됨과 다양함을 동시에 담아내 그 완성도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최고의 프로듀서들로 만들어진 그녀들의 음악은 곡의 주요 소스와 전반적인 마무리 작업을 현재 미국에서 활동중인 작곡가b corner, angel Y가 맡아 현지에서 작업, gavy queens 2집 To the Heart에 익숙한 듯 전혀 새로운 강렬함을 더해 전해주고 있다. 라틴 리듬에 얹혀진 슬픈 멜로디가 gavy queens만의 감성과 절묘하게 묻어, 극한의 감동을 이끌어내는 `美晶(미정)`과 디스코 리듬이 가미된 발라드곡으로 발라드곡의 애절함과 디스코 비트의 절묘한 조화가 절제된 슬픔으로 더더욱 가슴 저미게 만들며 gavy queens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더욱 시너지 시켜주는 `어리지 않아요`, 멤버 하나하나의 개성을 잘살려 솔로형식으로 만들어진 `사랑도 이별도`, `소중한 사랑`, 트렌디하면서 발랄함이 느껴지는 하우스뮤직 `My Love`등 어떤 장르든 최고의 가창력과 곡 소화 능력을 자랑하며 그 실력의 완성도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