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徽) - 1집 [사랑에 미친 남자]

가요계의 이준기, 휘[徽] 싱글 출시
신입답지 않은 폭발적인 가창력
남다른 감성을 지닌 애절한 사랑이야기

徽[휘] ‘아름답다, 휘날리다’ 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이다.
휘는 앨범 제작 이전부터 여성스러운 외모로 주변 관계자에게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하지만 남다른 외모보다 더 관심이 집중되는 건 여성 보컬의 음역대인 3옥타브를 넘나드는 휘의 파워풀한 가창력이다. 데뷔 앨범을 제작하는 동안 많은 유명 뮤지션들의 찬사를 받으며 음반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그는 준비된 가수, 신인답지 않은 신인으로 작곡과 작사까지 직접 강행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기계적인 사운드가 많은 요즘,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노래다운 노래로 승부를 걸겠다는 휘의 당찬 행보에 초점이 모아진다.

휘의 이번 첫 싱글 타이틀 곡 ‘사랑에 미친 남자’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서, 올 여름을 짜릿한 감동의 향기로 몰아가고 있다. 또한 멀어져 가는 연인을 그리는 애틋한 노래 ‘사랑이 가네요’는 어린 나이에 소화하기 힘든 원숙함을 휘 만의 감성으로 잘 표현해 주고 있으며, 알 수 없는 숫자로 제목이 지어진 ‘6711’ 은 휘가 직접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한 미들 템포의 록 음악으로 경쾌하고 익살스러운 휘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SS501의 ‘지울 수 없는 사랑’(외과의사 봉달희OST) 및 Gavy NJ, SeeYa, SG워너비, 김우주 등의 앨범에 작사, 작곡, 편곡으로 활동중인 작곡가 박동규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KCM의 ‘내가 하는 12가지 버릇’ Gavy NJ의 ‘웃다가 눈물이 나죠’등의 송대기 작곡가도 참여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뮤지션 Piano 길은경, Guitar 이성렬, Bass 신현권, Drum 신석철, String Arranger 권석홍의 참여와 국내 최정상의 고승욱 엔지니어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