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 3집 [THE SOUL SINGER NOA]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수 노아. 또 한번의 비상을 꿈꾸다
노아의 영혼이 담긴 세 번째 선물 - The Soul Singer

‘남겨진 사랑’, ‘눈물에게’ 등의 히트곡으로 1999년 탄탄한 보컬의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던 노아가 7년만에 돌아왔다. 노아는 이번 3집 ‘The Soul Singer’을 준비하면서 앨범에 그 동안의 노력과 영혼을 쏟아 부었다.

이번 3집 앨범은 가장 노아스러운 소울 앨범에 대한 첫 번째 걸음이자, 뮤지션으로의 도전장이다. 처음이라는 이름을 가졌기에 완벽한 소울 앨범은 아니지만, 그동안 원하고 소망했던 음악을 향한 외침이다.

3집 앨범의 타이틀 곡 ‘나란 사람’은 3집 수록 곡 중에서 노아의 의견과 프로듀서 및 제작자들이 모여 오랜 시간 고심한 최고의 곡으로, 노아의 목소리가 가진 특유의 애절한 호소력이 담긴 매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기존의 슬픈 발라드 곡들과는 다소 차별화시켜, 시원스러운 보컬이 도입부부터 마지막 클라이막스 까지 잠시도 쉴 새 없이 빠져들게 한다.

이번 앨범은 기존의 탄탄한 유명 작곡, 작사가와 신인 작곡, 작사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테이’, ‘조성모’의 노래로 유명한 작곡가 황세준과 ‘쥬얼리’의 ‘Be my love’, ‘passion’ 등을 작곡한 남기상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절친한 후배가수 V.O.S의 최현준, 박성원, 박찬재, 이상인 등이 함께하고, 서인영, V.O.S가 피쳐링으로 참여했으며, 노아의 자작곡들이 수록되어있어 뮤지션 노아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노아의 애창곡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난 괜찮아요’가 재편곡 하여 수록되었다. 신예 배우 민준호, 조혜진이 참여하여 권순욱 감독이 제작한 ‘나란 사람’의 뮤직비디오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