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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 이육사 [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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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이육사 '광야' 음반 낸
노래하는 환경운동가 이기영 교수


음악 교과서(중2)와 한국가곡100곡 집에도 실린 한국혼 부활가 ‘한강은 흐른다’의 작곡가 호서대 이기영 교수(63)가 직접 부른 ‘광야-이육사’ 음반을 출시한다. 이기영 교수는 77년 제2회 MBC대학가요제에도 출전했는데 700여 팀 중에 20팀을 뽑는 최종예선을 통과해 당시 심수봉씨의 옆 번호였다고 귀띰했다. k-클래식 가곡전도사 임청화 교수, 한국오페라대상을 받은 바리톤 윤혁진 교수도 노래했고 한국합창의 신화 박신화씨가 지휘하는 안산시립의 합창곡도 실었다. 특히 ‘절정-이육사’노래가 심금을 울리는데 ‘기타의 신 김광석과 동시녹음’해 실력을 보여주었다. 노래하기엔 고령인 이교수는 보헤미언 영화 중 프레디 머큐리가 ‘마마’노래로 반전운동하는 것을 보고 감동해 그동안 총 1억이 넘는 사재가 들어간 마무리 음반을 제작했다.
‘광야’는 2016년 6월21일 세계적 음악명소 베를린필에서 개최된 ‘안중근 평화음악회’에서 미 뉴저지오페라의 수석소프라노인 김성지 교수에 의해 처음 연주되었다. 노래로 ‘한국혼 부활운동’을 해온 이교수는 원래 ‘지구를 위하여’ ‘김치된장청국장’등 교과서에 실린 환경노래들을 2001년 당시 7살 딸과 노래한 음반을 내 ‘노래하는 환경지킴이’로 알려져 있다. 한국혼이란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살아온 우리민족의 철학’으로 이교수의 환경철학을 담은 것이다. ‘한국혼 부활론’은 이준열사가 고종의 밀서를 받고 출발 전, 선조의 묘소를 찾아 조상들의 혼까지 부활해 풍전등화의 조국 조선을 지켜달라고 마지막으로 남긴 애절한 글이다.
이교수는 자연과 인간, 영혼과 육신을 분리하는 서양의 이원론적, 이기적 세계관으로는 환경파괴와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릴 수 없고 인간을 포함한 자연의 구성원 모두가 평등하고 다 같이 하나라고 생각하는 ‘우리고유의 자연철학이 바로 인류를 살릴 환경철학’이라고 주장했다. 이교수는 1985년 독일 유학시절 베를린필 지휘자였던 Herman Wagner 씨(당시 87세) 집에 함께 살았는데 이분은 산업화 확산과 생태계 파괴로 인류문명이 곧 멸망할 것이라며 이교수에게 대안으로 동양의 자연철학인 노자와 장자를 가르쳐주었다. 식품이 전공인 이 교수는 어린 시절 어머님께서 자녀들을 꾸짖으실 때 ‘잘못했다거나 틀렸다’대신 ‘자연스럽지 못하게 그게 뭐냐? 순리대로 살아야지’란 말씀을 귀가 따갑도록 들었다고 한다. 그때는 무슨 뜻인 줄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수천년 내려온 우리 고유의 자연철학으로 한식문화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자연그대로(無爲自然), 골고루 통째로 섞어서 먹는(和而不同)의 비빔밥·된장철학이었던 것이다. 이교수는 자연철학이 ‘주역의 8괘중 4괘를 담은 태극기 사상’으로 신라시대 화랑도를 만든 최치원의 풍류사상이 조선조에 선비사상으로 한민족DNA로 이어져왔다고 설명한다. 임란 때는 의병을 일으키고 일제 때는 동학은 물론 이육사, 안중근 같은 독립운동가 들을 만들었다. 이는 중국에는 없는 특이한 현상이다. 이교수는 2년 전 태국 방콕 프레스쎈터에서 열린 생명탈핵국제세미나에서 우리 고유의 자연철학이 3·1운동과 5·18을 이은 직접민주주의 ‘촛불시민혁명사상의 DNA’라고 발표했다. 한민족의 자연철학은 바로 천지인 홍익인간사상으로 배달국을 이은 단군조선의 건국이념이었다. 이교수는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하늘나라 환국으로 추정되는 바이칼호 부르한 바위를 찾아가 직접 브리야트족(코리족) 샤먼을 만나보고 몽골반점이 있는 우리조상이라는 확신이 서자 서사시 ‘한민족의 시원 바이칼호 부르한 바위를 찾아서’를 써서 낭송해 이 음반에 담았다. 이 교수는 2008년 4대강반대음반으로 ‘한강은 흐른다’ 노래를 발표한 뒤 MB블랙리스트1호로 올라 당시 kbs, 교통방송 등에서 몇 년째 거의 매일 방송하던 ‘이기영의 환경칼럼’에서 하차당했다. 노래가 방송금지된 것은 물론 연구비가 죄다 끊겼을 뿐만 아니라 인근 형사가 수시로 찾아오고 휴대폰까지 도청당하는 등 신나찌 치하같은 지옥같은 사찰을 5년 가까이 당해 우울증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광야’와 ‘절정’은 5년 전 김영호 교수(성대석좌교수, 전 산자부 장관)가 파리 베르사이유궁 초대전을 열었던 세계적 거장 이우환화백의 설치작품 ‘강철무지개’를 보고 초청해 함께 찾아와 부탁해 작곡했다. 광야는 당시 의열단원으로 무기밀반입혐의로 잡힌 육사가 17번째 투옥돼 중국북경으로 향하는 호송열차에서 마지막으로 보는 신성한 조국산하를 노래한 시이다. 이 교수는 녹음이 끝나자마자 가족과 함께 먼저 안동 이육사생가와 묘소를 참배하고 이 노래를 틀었다고 한다. 이교수는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아 ‘애국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태극기 철학의 진의도 깨달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사는 음반내지에 영어와 중국어로도 실어 탁계석 씨의 비평대로 이 노래 들이 환경한류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광야의 마지막 구절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노래를 목 놓아 부르게 되리라’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수록곡

수록곡
DISK(CD) 1.
01.절정00:03:29
02.광야00:02:58
03.훨훨00:03:29
04.천년초 어머니00:03:26
05.한강은 흐른다00:05:49
06.내 고향 행주나루00:04:13
07.서울의 파란 한강00:03:40
08.하나인 우리 [이기영, 바리톤 윤혁진 노래]00:02:43
09.나무처럼00:02:10
10.Agnus Dei00:03:52
11.김치 된장 청국장 [이기영, 이인아 노래]00:01:14
12.지구를 위하여 [이기영, 이인아 노래]00:03:07
13.한강은 흐른다 [안산시립합창단 합창]00:05:04
14.평화의 숲 생명의 숲 [글로리아소년소녀합창단 합창]00:02:37
15.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00:03:28
16.한민족의 시원 바이칼호 부르한 바위를 찾아서00:04:12
17.꽃니 파나니00:01:58
18.광야 [바리톤 윤혁진 노래]00:02:58
19.광야 [이기영, 소프라노 임청화 노래]00:02:58
20.한강은 흐른다 [바리톤 최현수 노래]00:03:01
21.환경십계명00:00:58

참여 아티스트 정보

  • - 글로리아 소년소녀 합창단 [GLORIA BOYS AND GIRLS CHOIR] (합창단)
  • - 안산시립합창단 (합창단)
  • - 윤혁진 [YOON HYEOKJIN] (성악(바리톤))
  • - 이기영 [LEE KIYEONG] (싱어)
  • - 이인아 [LEE INA] (싱어)
  • - 임청화 [IM CHEONGHWA] (성악(소프라노))
  • - 정한 [JUNG HAN] (싱어)
  • - 최현수 [CHOI HANS] (성악(바리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