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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키네코 (TRICKYNEKO) - 2집 [수면 아래]

MBMC1774 / 8809516267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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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트리키네코(Trickyneko)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수면 아래’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낯선 세계, 그 속에 당신과 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트리키네코입니다. 저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수면 아래]를 발표합니다.

2집 [수면 아래]는 2011년 EP 앨범 ‘꿈의 통로’, 2015년 정규 1집 ‘모든 계절의 밤’을 거쳐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며, ‘Blue hole’, ‘water’, ‘흘러가요’, ‘검은 숲’, ‘수면 아래’ 등 총 9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흘러가요’를 시작으로 물에 관한 이미지를 많이 그리게 되었습니다. 흐름처럼 생각이 이어지면서 마지막 곡 ‘수면 아래’까지, 가사와 사운드 구현에서도 물과 연관된 느낌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타이틀곡인 ‘흘러가요’에서는 피아노와 앰비언트 사운드를 중심으로 담담하게 상실을 그렸으며,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통해 선 공개되었던 ‘Water’에서는 전해지지 않는 마음의 매개체를 물로 상상하며 물속에 있는 느낌을 소리로 표현했습니다. ‘검은 숲’은 음악에 녹아드는 특별한 비트를 위해 채집한 소리들과 트리키네코의 목소리로 만든 패드, 일렉트로닉 첼로가 아름답지만 어둡고 슬픈 세계로 끌고 들어갑니다. 마지막 곡인 ‘수면 아래’는 차분하게 흐르는 가사와 상반되게 깊은 바닷속, 멀리 소리를 내 보아도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를 표현하는 사운드로 깊은 침잠을 그린 곡입니다.

이번 앨범의 편곡과 프로듀싱은 투명의 정현서 님이 담당했습니다. 지금 현재의 트리키네코다운 음악과 결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잡아준 정현서 님의 프로듀싱 덕분에 이미지가 보다 선명해졌습니다.

가지고 있는 악기들을 최대한 활용해 사운드를 만들어 보기로 계획을 세웠고, 앰비언트 사운드에 대한 구상 때문에 binaural mic를 찾아 헤매기도 했습니다. 소리 녹음을 핑계 삼아 춘천에 단합대회를 가기도 했었고 그곳에서 녹음해온 소리들이 실제로 곡에 쓰였습니다.

1년 전에는 아무것도 없던 자리에 형태를 띤 음악이 생겨난 것은 다시 생각해도 놀랍고 신비로운 일입니다. 함께 치열하게 작업물을 주고받으며 보냈던 시간들에 정말 감사합니다.

수록곡

수록곡
DISK(CD) 1.
01.Blue hole
02.Water
03.Up & Down
04.흘러가요
05.검은 숲
06.Not OK
07.Storm
08.이방인
09.수면 아래

참여 아티스트 정보

  • - 트리키네코 [TRICKYNEKO] (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