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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 1집 [내마음속에] (LP) 블랙반

SPLP0038 / 880906422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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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180g 중량반 *24Bit/192kHz 디지털 리마스터링 *폴리 페이퍼 이너슬리브
*Transparent Purple Color, Black Vinyl - 2가지 색상 한정 제작 *OBI *수입 제작 (EU)
*오리지널 마스터 음원 사용
*본 상품은 생산단계에서의 불량 외에는 단순 반품이나 배송 과정에서의 파손으로 인한 반품은 불가합니다 (단순반품 불가)

한국의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를 향한 첫 걸음 토이(TOY)의 첫 앨범!!

중학교시절부터 작곡 능력을 선보이며, 경복고 재학시에는 스쿨 밴드 [푸른 돛]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했던 유희열은 내면에 응축된 음악에 대한 남다른 감성과 노력으로 서울대 작곡과에 진학, 대학재학 시절 친구들과 밴드 활동을 하던 그를 눈여겨 보았던 김장훈이 자신의 경원대 인디 밴드 [김장훈과 한국사람]의 키보디스트로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는 단초가 된다. 이러한 인연으로 유희열이 고교시절에 작곡했던 <햇빛 비추는 날>을 김장훈의 데뷔 앨범에 제공하면서 여러 선배 가수들, 뮤지션들과의 자연스러운 조우를 가지게 된다. 특히 자신이 고교시절 동경해왔던 어떤날의 조동익으로 부터 그 재능을 인정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1992년 제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달빛의 노래>로 대상을 수상하며 대중음악계에 본격적으로 그 첫발을 내딛게 된다. 대상 수상 후 한국의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를 꿈꾸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접목이란 이상을 추구하려던 유희열은 서울음반과 하나뮤직 등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던 윤정오를 만나 두 사람의 영문 이니셜 "Y" 를 딴 프로젝트 토이(TOY) "Two + Y = TOY" 를 탄생시킨다. 그리고 조동진과 조원익이 주축이 되어 '작가주의' 음악 공동체 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프로덕션인 하나뮤직을 통해 [하나 옴니버스 III] (1993) 앨범에 유희열이 작사, 작곡한 <내 마음속에> 곡으로 토이의 이름으로 실린 첫 공식 음반 발매를 하게 된다.
그 뒤 선배 가수 김현철을 비롯해 조동익, 송홍섭, 한동준등의 조언을 귀담아 유희열 본인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과 앨범 전체의 제작에 전념한 객원 보컬 체제로 전환하여 2년여의 긴 제작기간을 통해 데뷔작 [내 마음속에](1994) 앨범을 선보인다.

첫 곡으로 선보이는 <어린 날>은 조규찬의 아카펠라, 유희열의 코러스, 하모니카와 건반, 김영석의 드럼 연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아련한 감동을 전해주는 곡이다. 윤정오가 보컬을 맡고 유희열의 나레이션과 랩, 김원용의 테너 색소폰 연주가 돋보이는 R&B 발라드 곡이자 이 앨범의 히트 곡으로 많은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았던, 조규찬만의 매력적인 보컬을 들을 수 있는 타이틀 곡 <내 마음속에>, 속삭이는 듯한 윤정오의 보컬과 가성 창법의 유희열의 콜라보 보이스로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건반연주로 멜로디를 이끌어가는 발라드곡 <이젠 웃어봐>, 박상균이 보컬을 맡은 시티팝 느낌의 매력 넘치는 멜로디와 베테랑 뮤지션 조동익(베이스), 손진태(기타), 이정식(소프라노 색소폰)의 나무랄데 없는 연주가 배가된 최상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내가 너의 곁에>, 휴식과 여백 느낌의 구성미를 갖춘 유희열이 작곡한 연주곡 <세검정>은 유희열의 피아노, 신디사이저, 멜로트론, 아코디언, 무그 신디사이저 연주와 함께 이병우(스틸, 일렉트릭 기타), 조삼희(나일론 기타)의 연주로 이뤄진 "Part 1 - 세검정 밤하늘"과 조동익(베이스), 김영석(드럼)의 연주가 받쳐주는 "Part 2 - 동네 친구들"은 각기 다른 성격의 장르지만 유희열이 그려내고 있는 음악적 색깔을 하나로 짙게 채색된 곡이다. 이어지는 윤정오가 작사, 작곡한 신스팝 발라드곡 <널 잊게 된 날부터>는 허스키 음색의 가수 장필순만의 음색과 절제력있는 보이스가 너무나도 매력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김광민의 피아노, 김원용의 관능미 넘치는 열정적인 알토 색소폰 연주와 함께 조동익(베이스),김영석(드럼), 유희열(신디사이저, 퍼쿠션)의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화려한 스타일의 곡 ,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들에게 뒤지지 않는 테크니컬 속주 기타리스트 최일민이 참여한 유희열의 하이톤 가성 보컬이 돋보이는 곡 <바보같이 나는>, 유희열이 부른 서정적이고 잔잔한 평온감을 주는 발라드 곡 <햇빛 비추는 날>은 김장훈의 데뷔 앨범에 실렸던 곡으로 기존의 담백한 피아노 곡을 풍성해진 악기 구성과 더욱 세련된 편곡으로 재해석 했다. 유희열의 피아노 멜로디가 두드러진, 소곡 형태의 엔딩 트랙 은 앨범의 마무리를 연출하며 듣는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며 정제의 미학으로 펼쳐내며 끝을 맺는다. 이처럼 토이의 데뷔작 [내 마음속에]은 1994년 발표 당시, 일반 대중가요계에서는 보기드문 실험적인 내용과 팝 음악이 가진 세련된 구성이 어우러져 있는 앨범이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유희열의 감성미와 그의 열정 어린 풋풋함이 담긴 음악여정의 첫 걸음으로, 조규찬(보컬), 김원용(테너 색소폰), 이정식(소프라노 색소폰), 김영석(드럼), 조동익(베이스), 손진태(기타), 이병우(기타), 박용준(피아노), 김광민(피아노), 장필순(보컬,코러스), 최일민(기타)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세션에 참가해 이 앨범의 진가를 더욱 빛내고 있다. 또한 이 앨범은 음악웹진 100비트가 선정한 1990년대 100대 명반 중에 76위에 랭크 되었다.

수록곡

수록곡
DISK(LP) 1.
01.어린날
02.내 마음속에
03.이젠 웃어봐
04.내가 너의 곁에
05.세검정
01.널 잊게된 날부터
02.In Your Face
03.바보같이 나는
04.햇빛 비추는 날
05.Good Night

참여 아티스트 정보

  • - 토이 [T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