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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 - 1집 [누군가는 들어주겠지]

WB2409K / 880932506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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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누군가는 들어주겠지? 누들의 첫 인사.

‘누들’을 풀어쓴 문장인 ‘누군가는 들어주겠지’를 앨범의 이름으로 붙였다. 이 앨범은 누들이 일상 속에서 곱씹던 생각들을 함축적으로 담아내어 한 권의 시집과 같은 느낌을 준다. 어쩔 수 없는 자신의 무심함을 읊조리는 ‘비가’,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을 되새기는 ‘순간을 빚지다’, 여전히 희망과 기대를 키워가는 ‘얼음이 녹으면’ 등 일상에서의 여러 가지 생각을 담백하게 노래했다.

누들은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어 하지만 때로는 그 대상이 없어 말하지 못한다.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인 “그래도 메리”는 지금 당장 그 대상이 없는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다. “그래도 메리”는 힘겨운 일 년을 보낸 화자가 홀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에 스스로를 위로하는 노래다. 누들은 스스로에게뿐만 아니라 이 노래를 듣는 누군가에게 고달프고 외로운 삶이어도 계속 살아 보자며 무심한 척 손을 내민다. 누군가에게 얻어터지고 울고 있을 때 곁을 지켜주는 친구처럼.

많은 고민과 생각이 오랜 시간을 거쳐 간결한 가사와 멜로디로 압축되었고, 이를 기타, 베이스, 드럼, 아코디언, 첼로, 그리고 누들의 목소리로 담백하게 연주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위로가 될 누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누군가는 들어주겠지’는 오는 12월 3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반은 12월 10일 정식 발매된다.

수록곡

수록곡
DISK(CD) 1.
01.혼자왔습니다
02.오 이런
03.기억, 기웃거려
04.허전하네 - TITLE
05.있다
06.순간을 빚지다
07.얼음이 녹으면
08.비가
09.Say hello (sad ver.) [feat.오리둥둥]
10.월요일 저녁 7시 소개팅
11.엄마가 아빠한테 오빠 해요
12.그래도 메리 - TITLE

참여 아티스트 정보

  • - 누들 [NOODLE] (싱어)
  • - 오리둥둥 (피쳐링 (FEATU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