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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 - 흩날리던 너 (미니앨범)

OPC0115 / 880925852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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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순수를 통한 소통'
탁월한 연주, 작곡 능력을 겸비한 모던 피아니스트 효진
Hyojin EP(미니앨범) [Scattering You]


모던 피아니스트 효진이 2007년 정규앨범 [영혼은 바람이 되어] 이후 짧지 않은 공백을 깨고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첫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이미지를 피아노 선율에 담아내는 능력으로 잃어버린 인간의 감성을 불러일으켜 따뜻한 감동을 만들었던 그녀는 이제 음악을 들으면 이미지가 눈에 그려지는 전혀 색다른 건반의 언어를 만들어 세상에 문을 두드린다.

클래식 피아니스트 모던 피아니스트로 다시 태어나다.
호주 멜버른 대학에서 피아노 연주과를 다니며 클래식 음악을 공부했던 그녀는 보다 대중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서 크로스오버 뮤직을 시작했다. 이유는 자신의 음악에 대한 재능을 대중과 함께 공유하며 삶을 살아가는 꿈을 꾸었기 때문이다. 이후 효진은 방황의 나날을 멈추고 마음을 다잡아 그녀 스스로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녀에게 음악은 이제는 거의 숙명에 가깝다. 전도 유망한 클래식 피아니스트 보다 그녀는 대중과 소통하길 원했던 것이다.

시와 그림을 담아 낸 음악 Scattering You
6곡의 수록곡이 담긴 이번 앨범을 그녀 자신은 Poem Music이라 정의했다. 서정문학을 통해 시인으로도 등단했던 시인의 감수성으로 상상력과 일상의 사건들을 피아노에 그대로 담아내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음악을 듣는 동안 머리 속에 어떤 그림이 그려진다면 좋겠어요. 때론 시와 같고, 때론 그림 같고 그런 것들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어요.” 두 번째 미니 앨범이지만 본 앨범에는 그녀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담겨 있다. 그녀에게 작곡자와 연주자로 영감을 주었던 ‘꿈꾸는 나비’, 지금 이 계절에 딱 들어맞는 ‘흩날리던 너’, 처음으로 만들어 본 소품 ‘옐로우 래그’ 그녀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들어 있는 것이다.

순수함은 그녀가 가진 최고의 무기
많은 피아니스트가 있다. 재즈, 뉴에이지 등의 각자 모두 자신의 장점을 알리는데 온통 혈안이 되어 있다. 하지만 효진은 정반대를 향해 달려간다. 자신의 장점을 알리기 보다는 정직하고 꾸밈이 없는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그녀의 앨범을 듣고 난 첫 느낌은 그래서 담백하다.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실타래처럼 얽힌 마음을 이완시켜준다. 마음을 열고 있노라면 음악치료를 받은 느낌이 든다. 어느 한 부분도 지나친 힘을 들이지 않고 연주한 탓이다. 하지만 효진의 음악의 첫 느낌이 그대로 지속 되는 것은 아니다. 몇 차례 더 음악을 듣고 있으면 그 속에 미묘한 변화를 찾을 수 있다. 그 미묘한 변화의 갈피를 비집고 들어가면 자잘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참을 효진의 음악을 들으면 그래서 미세한 감동들이 일어난다. 음표와 음표들이 세밀하게 떨림을 준다. 그렇게 음악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음악은 바로 정직한 표현에서 시작한다. 참으로 효진 음악의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음악은 인생의 긴 여정과 같다.
효진은 피아노라는 악기와 자신의 음악에 대해 매우 엄격하며 또한 조심스럽다. 그 것들은 언제나 많은 고민들을 안겨준다. 더 좋은 음악을 하고 싶고, 더 멋진 사운드를 만들고 싶다. 너무도 소중한 상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는 벼락처럼 음악을 다루지 않는다. 긴 호흡으로 미래를 보고 달려가길 원한다. 그녀에게 음악은 긴 여정인 것이다. 하지만 일에 대해서만은 적어도 효진은 적극적이다. 그녀는 자신이 필요한 어떤 곳 어떤 장소이든 달려간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은 음악에 가장 큰 미덕이기 때문에 어떤 구애도 받지 않는다. 그간에 그녀는 그런 소통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수많은 장소를 뛰어 다녔다.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뛰어 다닐 것이다. 이번 앨범은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서곡에 불과하다. 보다 다양한 시도를 담은 정규음반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그녀에게 음악은 굶주림의 대상이다.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더욱 소통 할 것이다.

수록곡

DISK(CD) 1.
01.블루밍 데이
02.흩날리던 너
03.봄 눈
04.머무르다
05.옐로우 래그
06.꿈꾸는 나비

참여 아티스트 정보

  • - 문효진 [MOON HYOJIN] (연주(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