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우 트리오 - 2집 [EARTH, LIFE & US]

비로소 성취해낸 완성형의 내밀한 사운드’
2015년 한국 재즈의 가장 주목할 성과
박윤우 트리오 2집 Earth, Life & Us

클래식 기타로 유럽재즈의 깊고 아름다운 감성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담아 내는 한국 재즈계의 보석, 낭만 기타리스트 박윤우 트리오의 2집 앨범! 트리오 편성에서 광채를 발하는 클래식 기타의 음색과 사운드 그리고 완벽한 인터플레이가 돋보이는 2015년 한국 재즈한국의 걸작 탄생!


어느 기타리스트의 깊이 있는 고찰!
자연, 그리고 우리의 삶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낸
낭만 기타리스트 박윤우 트리오의 두 번째 여정, [Earth, Life & US]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노르웨이 재즈보컬리스트 잉거 마리가 매해 아시아 투어를 할 때 항상 함께 하길 바라는 국내 재즈 씬에서 가장 많은 뮤지션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박윤우! 한국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 한 후 네덜란드로 재즈를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떠난 특이한 이력의 기타리스트 박윤우는 2012년 < THE SONGS OF My GUITAR >에서 박윤우표 감성의 아름다운 곡들을 수록, 발매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클래식, 영화음악, 가요, 재즈 스탠더드 의 음악을 박윤우 특유의 서정성과 섬세한 연주로 재해석하였다.

1집을 발표한 이후 많은 공연을 거치면서 박윤우는 조금 더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트리오 그리고 거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찾게 되었다. 그리하여 베이시스트가 오정택에서 김성수로 바뀌게 되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작품을 하나 둘씩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2014년 11월 2집 레코딩이 시작되었다. 2집 레코딩은 재즈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와 오디오가이가 함께 제작에 참여하였는데 클래식 기타가 갖고 있는 섬세한 소리와 연주를 염두에 두고 뮤지션들이 원하는 음악과 소리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 그 결과 뮤지션과 제작자 모두가 만족하는 작품 < Earth, Life & Us >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의 두 번째 트리오 앨범인 [Earth, Life & Us]에서는 뮤지션 박윤우인 동시에 인간 박윤우의 음악과 삶에 대한 이야기들이 아름답게 음악에 그려냈다. 지구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의 삶의 모습,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음악을 통해 아름답게 그려내 보고자 한 이번 앨범은 트리오 1집과 같이 클래식 기타 악기가 중심인 트리오의 컨셉을 똑같이 이어가지만, 어쿠스틱 기타가 표현 할 수 있는 음악을 최대한 부각시킨 음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클래식 기타 자체 악기의 음색과 사운드의 매력을 최대한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클래식 기타 솔로가 아닌 재즈 트리오의 편성 안에서 솔로 기타가 나타낼 있는 매력을 트리오 안에서 찾아 보는 것이 이번 앨범의 포인트 라고 할 수 있다.
친숙한 멜로디의 타이틀곡 'Awaiting true love'을 비롯하여 이국적인 멜로디와 거침없는 연주가 돋보이는 'Hunter,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An Old Man's Diary,' 반짝 반짝거리는 별빛을 음악으로 표현한 'Star', 한여름의 산들바람을 담은 'Summer Breeze', 사랑하는 딸을 위해 만든 ‘Hayim’ 등 오랜 기간 준비한 박윤우표 감성의 아름다운 곡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유일한 커버 곡으로는 비발디 사계 중 ‘겨울’이 수록되어 있다.

아티스트 소개

기타리스트 박윤우는 현재 재즈씬에서 가장 바쁘게 활동중인 기타리스 중 한 명으로서 어쿠스틱 재즈, 비밥, 모던, 프리, 브라질리안 뮤직, 탱고 그리고 클래식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 내는 몇 안 되는 기타리스트이다. 특히 그는 잉거 마리를 비롯하여 신영옥, 웅산, 말로, 이부영, 써니 킴, 신연아(빅마마) 등 국내의 내노라하는 여자 보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다.
십대시절 기타를 시작하여 록 밴드 활동을 거쳐 경원대 음대에서 클래식기타를 전공하였고 이후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나 암스테르담 음대서 재즈를 전공하였다. 1집 < De Jaren>이 귀국 후 발매되었으며 그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무누스 앙상블의 1집 < My Little Lady >와 2집 < Latin & Tango >에 참가하였다. 또한 이부영 밴드, 웅산 밴드, 써니 킴 밴드 외에 여러 그룹에서 활동 중이며 2012년 잉거 마리 내한 공연 시 유일하게 국내 뮤지션으로 참가하였다. 그 이후 계속해서 잉거마리 내한공연에 참가하고 잇으며 그녀의 홍콩투어도 함께 하였다. 또한 서울재즈 페스티발, 스페인수교 51주년 음악회 공연, 고양 국제 기타 페스티발, 울진 재즈 페스티발, 울산 재즈 페스티발, 조이올팍페스티발, 대구 국제 재즈 페스티발, 재즈릴레이콘서트, 청주 기타 갈라 콘서트 등에 참여하였다.
2012년 클래식을 전공한 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한 두 번째 앨범 < The Songs Of My Guitar >을 발표 국내 재즈 계의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 온스테이지에 소개가 되었고 재즈피플, 엠엠재즈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김포대학,예원예술대학교, 숭실 콘서바토리 외래교수, 동아방송대, 백제예술대, 여주대, 서울종합 예술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2015년 4월 14일 2집 앨범 < Earth, Life & Us >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