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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 TURQUOISE (터코이즈)

OPC0574 / 880925852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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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파리 재즈 무대 데뷔 10년만에 나온 이민정의 첫 음반인 ≪ Turquoise ≫ (터코이즈)는 2005년부터 그녀가 작곡한 곡들을 모은 음반이다. 여행을 사랑하는 이민정의 첫 앨범에는 한국 전통음악에서부터 오리엔탈 선율, 남태평양의 정취까지 다양한 세계를 담고자 했다. 타이틀곡은 연주 때마다 가장 호응이 좋은 곡이기도 하고, 이 앨범의 색깔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곡인 ≪ Turquoise ≫이며 작곡과 편곡에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려서인지 이민정의 유난한 애착이 느껴진다. 이 음반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음악적 자극과 정서적 위로가 되길 바란다.

1. Day dream 작사작곡 이민정
살짝 피어오르는 아지랭이, 강아지 짖는 소리, 두부 종소리, 아이 찾는 엄마의 소리, 이사가는 옆집 이웃 등 한낮의 망중한 속에 보이고 들리는 것들을 묘사한 곡. 단순한 모달의 첫 부분, 복잡한 화성으로 이어지는 두번째 부분, 한국 전통의 5음음계를 쓰면서 장조로 변환되는 세번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코디언과 보컬의 이중주가 중심을 이룬다.

2. In your eyes 작사작곡 이민정
본 앨범 제작자인 남편과의 연애시절 그에게 헌정한 곡이다. 남태평양의 아름답고 한가로운 해변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3. Oriental blues 작사작곡 이민정
마이너 블루스에 오리엔탈 터치를 가미해 작곡한 곡. 신선함을 주기 위해 6박을 사용했다.

4. So far 작사작곡 이민정
애초에는 직접 피아노 반주를 하며 노래할 곡으로 만들었으나 콘트라베이스와의 듀오로 전환했다. 오래된 나무들이 바람에 맞춰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는 우리의 사랑이야기를 회상하는 내용. 보컬과 마찬가지로 클래식과 재즈를 복수 전공한 켄타로 스즈키와의 즉흥연주 교류가 흥미로운 곡이다.

5. Turquoise 작사작곡 이민정
터키 여행을 하며 우연히 보게된 전통공연에서 들은 5/4+4/4박자 리듬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 터키 여행 이후 바로 갔던 마르시악 재즈 페스티벌에서 완성했다. 터키를 기념하기 위해 터키의 상징색이자 터키석색인 터코이즈(turquoise)를 주제로 가사를 썼다. 바다색도, 하늘색도 아닌, 녹색이 도는 파란색 터코이즈를 의인화하여 그 색깔의 독특함을 잃지 말라는 내용을 담았다.

6. Morning calm 작사작곡 이민정
나의 조국, 한국에 헌정한 곡이다. 부르라렌 국립음악원 재학시 작곡 수업 시간에 두개의 보이스를 사용한 곡을 쓰는 과제가 있었다. 기타와 보컬, 두 개의 보이스를 처음에는 화성 안에 독립적으로 배치하고, 그 다음에는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약간의 시간차를 두어 반복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조용한 아침의 나라를 연상시켜 모닝캄이라 명명했다.

7. 밀양아리랑 한국민요
2006년 파리 시내 튈르리 정원에서 열린 한불수교120주년 행사 초청 연주를 위해 편곡한 곡. 한국의 세마치 장단과 4박의 재즈스윙의 접목을 시도해봤다. 드러머에게 한국 사물놀이를 들려주면서 한국의 리듬에도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멤버 프로필 및 쿼텟 소개>
오리지널한 자작곡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재즈로 편곡하여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즈보컬리스트 이민정은 재즈와 아울러 프랑스에서 전공한 성악 테크닉을 재즈에 적용하여 맑은 음색으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소화해낸다.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재즈로 소화하다보니 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이태리어, 포르투갈어 등 많은 언어로 노래하게 된다.파리의 재즈 명문 I.A.C.P.와 CIM에서 수학하고, 부르라렌 국립음악학교에서 재즈 석사 학위를, 까샹 국립음악학교에서 성악 석사 학위를 딴 이민정은 2003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쿼텟과 함께 파리 유수의 재즈바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현 멤버는 기타에 안드레아 깜빠뇰로, 더블베이스에 켄타로 스즈키, 드럼에 웨슬레 바르베로 모두 파리에서 재즈 공부를 하고 현재 활동 중인 뮤지션들이다. 2006년에는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튈리르정원에서 열린 "꼬레엉꾀르" 연주에 초청받았고, 2007년에는 주불한국문화원에서 음악의날 초청연주를 가진바 있다.

Andrea Campagnolo, guitar
이태리 출신의 안드레아 깜빠뇰로는 이태리에서 처음 기타를 시작하였고, 파리에 와서 CIM에서 수학하였다.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EMMEN 학위를 땄으며 현재 파리에서 여러 그룹의 기타리스트로 활동중이다.

Kentaro Suzuki, doublebass
일본 동경 출신의 켄타로 스즈키는 12살에 베이스기타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다. 파리에 정착한 후로는 재즈와 클래식, 바로크 음악 콘트라베이스를 공부하고, 현재는 그의 탄탄한 테크닉으로 파리에서 주목받는 콘트라베이스 주자로 활동중이다.

Wesley Barbe, drums
이민정 쿼텟의 드러머 웨슬레 바르베는 남태평양 프랑스령 섬인 뉴칼레도니아 출신이다. 2001년 뉴질랜드로 건너가 크라이스트쳐치 재즈학교에서 드럼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2004년 파리에 정착하여 CIM에서 수학하고 현재 여러 재즈 그룹의 드러머로 활동중이다.

수록곡

DISK(CD) 1.
01.Day dream00:05:40
02.In your eyes00:06:34
03.Oriental blues00:05:56
04.So far00:06:53
05.Turquoise00:06:14
06.Morning calm00:05:41
07.Milyang arirang00:03:49

참여 아티스트 정보

  • - 안드레아 깜빠뇰로 [ANDREA CAMPAGNOLO] (연주(기타 (Guitar)))
  • - 웨슬레 바르베 [WESLEY BARBE] (연주(드럼))
  • - 이민정 [LEE MINJUNG] (작곡)
  • - 켄타로 스즈키 [KENTARO SUZUKI] (연주(베이스기타 (B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