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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 1집 [오래된 시간들]
DBKAD0581 / 880904608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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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싱어송라이터 ‘지고’의 첫 번째 정규앨범.
- 음악으로 폼 좀 잡고 싶었다.
잘 할 수 있었고,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자신만만하던 10대와 20대 초반을 지나
점점 생각이 많아졌고, 걱정이 늘었고, 고스란히
겁이 되어 잔뜩 졸아버렸다.
그래서 소심해졌고, 노래할 때면 언제나 긴장감에
많이 떨었다. 둔해지고 나니 모든 게 느려졌다.
그래도 10년을 훌쩍 넘도록 음악은 꾸준히 해왔다.
그리고 이제야 첫 번째 정규앨범
‘오래된 시간들’을 발매한다.
쓰고 지우기를 수차례 반복한 많은 곡들 중에서,
몇 년씩 홍대 앞 라이브 클럽과 카페에서 불러왔던
곡들 중에서, 8곡을 정리해 일 년 동안을
개인 작업실에서 열심히 녹음했다.
나는 계속 음악을 하고 싶다.
- 음악으로 폼 좀 잡고 싶었다.
잘 할 수 있었고,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자신만만하던 10대와 20대 초반을 지나
점점 생각이 많아졌고, 걱정이 늘었고, 고스란히
겁이 되어 잔뜩 졸아버렸다.
그래서 소심해졌고, 노래할 때면 언제나 긴장감에
많이 떨었다. 둔해지고 나니 모든 게 느려졌다.
그래도 10년을 훌쩍 넘도록 음악은 꾸준히 해왔다.
그리고 이제야 첫 번째 정규앨범
‘오래된 시간들’을 발매한다.
쓰고 지우기를 수차례 반복한 많은 곡들 중에서,
몇 년씩 홍대 앞 라이브 클럽과 카페에서 불러왔던
곡들 중에서, 8곡을 정리해 일 년 동안을
개인 작업실에서 열심히 녹음했다.
나는 계속 음악을 하고 싶다.
수록곡
| DISK(CD) 1. | ||
|---|---|---|
| 01. | 화장은 나의 기쁨 (Joy of Putting on Makeup) | |
| 02. | 지붕이 필요해 (A Roof is needed) | |
| 03. | 어리광 (Winning Play) | |
| 04. | 보고 싶어요 (Wishing to be closer) | |
| 05. | 위태로운 밤 (Precarious night) | |
| 06. | 아마 나 요즘 (Maybe I haven’t been) | |
| 07. | 내 마음 깊은 곳에 (Mixed-up heart) | |
| 08. | 밤이 일찍 온 듯 (The unexpected) | |
참여 아티스트 정보
- - 지고 [JIGO] (싱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