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 (24K) - 1집 [THE REAL ONE]

멤버들이 작곡부터 안무기획까지, ‘원팀 올메이드’ 앨범으로 실력파 그룹 입증

‘오늘 예쁘네’, ‘날라리’, ‘Still 24K’ 등 국내 아이돌 그룹으론 최초로 지구촌 대세 장르인 EDM을 추구하며 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24K(투포케이)가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은 ‘BINGO’. ‘드디어 해냈어’라는 의미의 빙고를 24K에 대입한 이 노래 역시 24K 팀원들이 작곡, 작사, 편곡, 믹스마스터링, 안무기획 등 모든 과정을 완성한 ‘원팀 올메이드’ 앨범이다.

24K는 그동안 ‘오늘 예쁘네’, ‘날라리’ 등 2개의 미니앨범을 ‘원팀 올메이드’ 형식으로 작업을 진행하며 실력파 그룹으로 가요관계자들의 주목받아 왔다. 이번 타이틀곡 ‘BINGO’ 역시 아티스트로서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작곡, 편곡, 믹스마스터링은 팀의 리더인 코리가 해냈다. 랩 메이킹과 안무기획은 래퍼이자 춤꾼인 멤버 정욱이 해냈으며, 작사는 유명 작사가 김이나와 멤버 정욱의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제목 로고는 켈리그라피체로 팬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멤버 기수가 만들었다.

전작인 ‘Still 24K’가 다소 부드러운 유로 팝적인 EDM이었다면, 이번 타이틀곡 ‘BINGO’는 강한 페스티벌 EDM으로, 24K 고유의 음악적 색깔로 되돌아온 느낌을 던져준다. ‘BINGO’는 꿈을 꾸듯 바뀌어버린 현실이 믿어지지 않지만 결국 24K는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정상에 올랐다는 내용을 강한 비트와 신나는 리듬에 맞춘 강렬한 페스티벌 EDM 곡이다. 만세 동작에서 착안한 역동적인 ‘BINGO’ 군무는 강한 비트와 맞아떨어지며 댄스 퍼포먼스의 강자임을 확인시켜준다

일장춘몽 긴 여운 남기는 MV, 스트릿 큐티 섹시 7인 3색 이미지 첫 공개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제작사인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가 전작인 ‘Still 24K’의 투비컨티뉴드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드라마타이즈 MV를 완성했다. 이번 MV는 갱단으로 변신해 금괴탈취에 나섰던 24K 멤버들의 최후 모습이 그려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마지막 총격씬은 촬영시간만 한 시간이 넘을 정도로 공들여 찍은 장면으로 일장춘몽의 긴 여운을 남기며 눈물샘을 자극할 만하다.

이번 정규앨범에는 그동안 발표했던 5장의 미니앨범과 싱글앨범에 수록됐던 곡을 비롯해 24K가 댄스그룹이면서도 뛰어난 보컬그룹이란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발라드곡 ‘But I Love You’와 미디움템포곡 ‘비밀인데’ 등 12곡이 수록됐다. 총 64페이지에 이르는 앨범은 스트릿, 큐티, 섹시한 이미지의 콘셉트로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멤버들의 숨겨진 모습을 화보집처럼 꾸몄다. 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24K는 오는 12월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공연에 이어 내년 1월에는 유럽 8개국 투어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타이틀곡 ‘BINGO’ 참여 아티스트 정보>
작곡/편곡/믹스/마스터링: 코리 of 24K
작사: 김이나, 정욱 of 24K
랩메이킹/안무기획: 정욱 of 24K
타이틀 로고: 기수 of 24K
뮤직비디오: 홍원기 (쟈니브로스)
포토그래퍼: 장봉영
자켓디자인: 유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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