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 다시부르기 I & II LP 아트 콜렉터스 에디션 #1 (2LP)

민중가수와 민중작미술의 만남 ‘김광석X이종구’

민중미술 작가 이종구,
김광석 20주기 추모 앨범 LP 재킷 그려

최근 80년 대 민중문화의 붐이 일고 있다. 민중미술과 민중가요의 콜라보레이션이 불을 지폈다. 김광석 20주기 추모 LP 음반작업에 민중미술의 대가 이종구 화가가 참여한 것이다.

故 김광석은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표적인 민중가수다. 히트곡이 많은 만큼 그의 노래는 후배 가수들에 의해 끊임없이 리메이크되는 등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노래의 가치가 결코 바래지 않고 빛나고 있다.

그의 20주기를 추모하며 발매되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Ⅰ&Ⅱ LP 헌정판 ‘아트 콜렉터스 에디션’에는 이종구 민중화가가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故 노무현 대통령 공식초상화 화가로도 이름을 알린 이 화가는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붕괴된 농촌을 배경으로 농민들의 삶과 애환, 분노, 좌절, 희망을 객관적으로 그려온 우리 시대의 농민화가다.

김광석 추모 다시 부르기 Ⅰ&Ⅱ LP음반은 2장의 앨범으로 구성되는데 이종구 화가는 각각의 앨범 재킷에 하얀 이를 보이며 활짝 웃고 있는 김광석의 얼굴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민중문화 분야에서 음악과 미술계를 대표하는 이들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앨범 관계자는 “민중가수와 민중화가의 만남이 이번 앨범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며 “소장가치가 높기 때문에 작품 수집가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로 아트센터에서는 ‘김광석을 보다展’이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열린다. 김광석 다시부르기 I&II LP 헌정판은 21일부터 CJ E&M을 통해 예약 판매되며, 26일 이후에는 대형 음반매장 및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음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신인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본 LP는 생산단계에서의 불량 외에는 단순반품이나 배송 과정에서의 파손으로 인한 반품은 불가합니다. (단순반품 불가)

** 상품 구성 및LP 사양

- 더블게이트식 양장형 LP커버, LP속봉투 2종
- 이종구 작가소개카드
- Audiophile Vinyl Press in Ger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