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MAYER - CONTINUUM

더욱 더 성숙해진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 새 앨범 [CONTINUUM]
두 장의 멀티 플래티넘과 세 번의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존 메이어! 빌보드 싱글차트 핫샷 데뷔! 첫 싱글 [Waiting On The World To Change] 포함 총 12곡 수록! 2006년 9월 12일 전세계 동시 발매!

2005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스 남성 팝 보컬상! 두 장의 멀티 플래티넘과 세 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1집 [Room For Squares] (2001) 과 2집 [Heavier Things] (2003) 년 모두 멀티 플래티넘 세일즈 기록! 3년만에 발매되는 [Continuum]은 존 메이어의 프로듀서 데뷔앨범으로 그의 잠재력까지 모두 쏟아 부은 최고의 역작으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빌보드 싱글 차트 핫샷 (25위) 데뷔해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첫 싱글 [Waiting On The World To Change]는 존 메이어 작사, 작곡, 프로듀스로 젊은 세대가 정치, 사회문제에 대면하는 태도를 따듯한 시선으로 그려낸 곡이다. 그루브한 리듬이 단연 일품!

앨범 상세 소개 (해설 중 발췌)

3년 만에 소개되는 존 메이어의 새 앨범 [Continuum]은 '내추럴'함을 장기로 내세웠던 그의 음악 세계의 결정판이라 할만하다. 이는 첫 세곡을 통해서만도 확연히 드러나고 있는 부분인데, 'Waiting On The World To Change'의 여유로운 호흡, 'I Don't Trust Myself(With Loving You)'에서의 유려한 감각, 'Belief'에서의 탁월한 연주 등, 모든 면에서 광채를 발하는 존 메이어의 현재상을 감지할 수 있다

이제는 그에게 더 이상 '기대주'라거나, '준비된 거장'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후의 곡들을 통해서도 뿜어져 나오는 음악적 아우라를 고려하면, 이미 존 메이어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추고 있는 단독자로서 우뚝 서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올해의 음반 리스트'에 등재될 것이 거의 확실한 작품이다.

"어떤 삼부작을 보더라도 3편이 가장 멋지지 않나요?"라는 존 메이어의 언급처럼, 그의 신보 [Continuum]은 앞으로도 계속될 그의 음악 인생에 있어 초기의 마침점을 찍어내고 있다. 지금껏 그가 뽐내왔던 가창력, 연주력, 작곡력 등이 삼합을 이루어 비상의 기운을 방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완성된 음반의 내성(內性)은 깊을 대로 깊어진 그의 사고를 훌륭히 대변해준다.

이제 존 메이어는 "말을 적게 할수록 사람들이 저를 더 잘 이해하게 되더군요."라는 고백처럼, 소박한 음악관을 양손에 들고 음악에의 진실에 접근하고 있다. 그리고 그 진실을 향해 솟구치는 와중에 음악적으로 더 자유로운 미래를 그려내려 한다. 이처럼 완숙으로 올라가는 승강기 위에 올라타 있는 존 메이어에게 도착 예정 시간은 그리 많이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끝에는 아마도 온전한 음악적 자연미가 그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