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og-DUCK-TURNAROUND-OPC0219-8809258527435 Mở rộng

덕 (DUCK) - TURNAROUND

OPC0219 / 8809258527435

Mới

Sản phẩm này không còn trong kho

260 835 ₫

Mua sản phẩm này bạn có thể nhận được 260 điểm thưởng. Giỏ hàng của bạn sẽ có là 260 điểm có thể chuyển thành mã giảm giá là 390 ₫.

음반소개

처음 'Duck'의 데뷔 앨범을 듣는 순간에 이런 수식어들이 떠올랐다.
'정성어린', '신선한', '다채로운'.


보컬을 배제한 연주밴드의 음악이란 항상 상업적인 부분과는 일정 이상의 거리를 두게 마련이다. 하지만 ‘Dcuk’의 음악에서는 그러한 거리감보다는 친숙함이 느껴진다. 그 친숙함이란 역시 서정적인 선율과 멤버들의 탄탄한 호흡이 가장 큰 이유라 하겠다.
그러면서도 이들의 음악은 식상하지 않게, 편안하게 들려온다.
자신들만의 팀 컬러를 보여주고자 고심한 흔적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여지기 때문이다.

작곡과 편곡, 팀연습에 의한 2차 편곡에 이은 녹음작업까지...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으리라 생각되는 이들의 앨범 다섯곡은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경쾌한 브라질리언 리듬과 퓨전을 조화로이 결합시킨 경쾌한 비트에 맑은 선율을 얹은 피아니스트 이홍범의 곡 "Windsanova"와 드러머 이종수의 안정적인 리듬이 탄탄한 "Turnaround" 두 곡을 감상하고 나니 이 밴드의 음악적인 지향점이 어디인지를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었다.
색소포니스트 김병우의 깔끔한 멜로디와 베이시스트 김덕현의 깨끗한 슬랩이 어우러진 "Let`s Go"(커먼 그라운드의 건반주자 박민우의 곡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펑크 비트와 재즈 스윙을 한 테마 안에서 소화하려 한 실험적인 발상이 눈에 띄는, 그러면서도 자연스러움을 잃지 않고 있는 김덕현의 음악적인 성숙함이 돋보인 "Groovin", 멤버들 개개인의 기량을 주어진 테마 안에서 자유로이 풀어가는 과정이 인상적인 마지막 곡 "Collison"에 이르기까지, Duck의 음악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다.

Fourplay의 깔끔한 선율, Michel Camilo의 리드미컬한 라틴, J-Fusion의 구성미, Weather Report의 실험성, The Crusaders의 펑키함이 적절히 조화된 'Duck' 1집 앨범 'Turnaround'를 통해 많은 음악 매니아들이 연주밴드의 매력을 더 느끼고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 그리고 이 앨범을 만들어낸 'Duck' 멤버들에게 같은 연주인으로서 큰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


수록곡

DISK(CD) 1.
01.Windsanova00:05:40
02.Turnaround00:04:51
03.Let's Go00:03:55
04.Groovin00:04:35
05.Collison00:05:22

참여 아티스트 정보

  • - 덕(DUCK) [D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