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utonjaejeu-CROSSOVER-KOREAN-SOUL-KACD0616-8804795014479 Mở rộng

스톤재즈 - CROSSOVER KOREAN SOUL

KACD0616 / 8804795014479

Mới

Sản phẩm này không còn trong kho

336 076 ₫

Mua sản phẩm này bạn có thể nhận được 336 điểm thưởng. Giỏ hàng của bạn sẽ có là 336 điểm có thể chuyển thành mã giảm giá là 504 ₫.

음반소개

본 단체는 크로스오버 재즈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이원수를 주축으로 기본적 재즈트리오 3인 구성 (피아노, 드럼&타악기, 콘트라베이스)에 국내 신진 크로스오버 국악 연주자 3인 (해금, 대금&소금, 가야금)을 영입해 6인조 구성으로 스톤재즈가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일련의 한국 전통 민요의 세계화의 작업을 토대로 결성된 순수 전문 연주인 단체입니다.

기존의 클래식과 재즈, 유행음악이나 고전음악 등의 모든 틀에서 벗어나 장르나 형식에 구애를 받지 않고 ‘음악이 표현할 수 있는 감정과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통한 행복의 추구’ 라는 진정한 의미로서의 음악의 본질을 추구하려는 이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주를 하나의 물리적인 기술로서 보다는 내면세계의 표현 수단으로서 더욱 가치를 두며, 표현 모티브 자체의 확장과 방법론의 연구와 발전에 의한 표현 영역의 확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동안 클래식과 재즈와 국악의 크로스오버의 만남 등에서 간헐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악기조합식의 가벼운 퓨전의 개념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창의적인 편곡과 작곡, 그리고 악기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향뿐만 아니라 새로운 음악형태 자체를 창조해 내는 더욱 전문적이고 총체적인 결합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스톤 재즈는 대중들이 아쉽게 바라보던 바로 그 작업을 실행에 옮긴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대부분의 음악적 특성과 장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또한 새로운 방법론으로 조합해낸 지극히 인상적인 퓨전이다. 곳곳에서 드러난 섬세한 화성의 도입과 매력적인 리듬의 운용은 스윙과 모던을 넘어선 또 하나의 포스트 모던을 꿈꾸게 했으며,단순한 편곡의 차원을 넘어선 독창적인 시선의 창작으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아름다움속에 우리를 몰아넣는다. 클리셰의 진부함이 비로소 참신함의 카타르시스로 승화하는 순간이 바로 이 한 장의 앨범에 가득하다.
- 김현준 (재즈비평가) -

한국 재즈 연주자라면 누구나 가야금이 흐르고 해금과 대금이 인터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러나 본질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아닌 내실, 즉 연주자의 마음속에 있다. 우리 음악의 자긍심이 돌과 같이 단단한 이원수는 국악기를 전폭적으로 수용하여 민요의 재해석에 오리지널리티를 부여하였고, 월드뮤직 시장에서 전 세계 음악들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수준의 음악을 만들었다.
- 김광현 (재즈 칼럼니스트) -

스톤재즈의 음악은 애써 지우고 싶었던, 그러나 결코 지워낼 수 없었던 기억들을 들춰낸다. 누추하고 아프고 시리고, 그러나 따스하고 아스라한 시간의 온기들...그들의 음악이 꾸준히 말하고자 했던 것은 우리의 어제가 아니다. 오늘이다. 21세기, 세계화의 삶에서 망각하고 싶었던, 그러나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우리들의 초상이다. 그들의 음악에서 '한국'은 더 이상 맹목적인 소재도, 답답한 주제도 아니다. 거부할 수 없는 천성으로 절로 흐르는 운치이다.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숙명으로 은은하게 배어나는 여흥이다. 그래서 그들의 음악 속에 재즈와 국악, 클래식이 함께 뒹굴고 있는 풍경은 편안하고 자연스럽다. 그것들이 원래 제짝이었던 양 조화롭다.
- 하종욱 (재즈 칼럼니스트, EBS-SPACE 음악 감독) -

너무나 가까이 있지만 오랫동안 놓치고 있었던 한(恨)이 담긴 우리네 민요와 어렵게만 느껴졌던 서양의 재즈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작품
- 안재필 (EBS 세계음악기행) -

우리음악의 세계화는 필연의 과정이다. 그 선두에 '스톤재즈'가 있다.
- 김진묵 (음악평론가) -

수록곡

DISK(CD) 1.
01.도라지00:03:22
02.또 아리랑00:04:44
03.군밤이요00:06:43
04.한오백년00:07:17
05.노들강변 +00:06:10
06.새타령00:06:07
07.새야새야00:07:01
08.밀양 아리랑00:04:06
09.정선 아리랑00:07:58
10.나의 아리랑00:05:28
11.뱃노래00:11:26

참여 아티스트 정보

  • - 스톤 재즈 [STONE JAZZ]